대구달서구 용산역 죽전역치과의원 용산S치과 턱관절부목 제작후기

용산치과의원 의료법 제56조 제1항 및 제2항 의료사가 아닌 자는 의료행위에 관한 평론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치료에 대해서는 의견을 표명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악관절 보조기 부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둥입니다 🙂 용산자이아파트는 현재 용산역과 죽전역 사이에 공사중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리모델링된 건물이 있고, 그 건물 7층과 8층에는 치과 진료소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원장님이 대학원 다닐 때 자주 보던 치과에서 10년 정도 일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현재 불편함을 겪고 있는 악관절도 치료하신다고 해서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치과의원 8월 24일부터 죽전역과 용산역을 오가다 보면 노란색 글자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용산S치과의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료시간 월 목 9:00-20:00 화 수 금 9:00-19:00 토 9:30-14: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12:30-14:0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음) 신관 새로 오픈한 치과인데, 인테리어가 밝은 톤이라 아주 깔끔한 느낌이에요. 먼저 등록을 위해 7층으로 갔는데 직원분들이 밝은 미소로 반겨주셨어요. 모두들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등록 후 치과를 둘러보니 내부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파우더룸에는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가 구비되어 있었고, 대기실에는 의자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가능해요. 원장님이 경력이 많으신지라 개원을 축기 위한 화분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악관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사실 저는 10년 전 악관절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그땐 왜 이렇게 귀찮게 가는지 의아했어요. 몇 달간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으면서 관리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갔더니 원장님께서 포기하시고 포기하셨어요. 그 이후에는 턱을 사용하는 것을 멈출 수 없어 다시 악화되어 식사할 때마다 턱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고, 두통이 생기고 턱 때문에 잠을 못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다시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 우연히 용산S치과를 방문하게 된 것은 악관절을 진료하고 물리치료 장비도 완비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것입니다.

물리치료 비용은 보험이 적용되어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 교정장치도 남편이 커버해 준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 옆에 누워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건강보험은 1년에 한 번씩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남편이 치과위생사에게 아주 꽉 조이게 해달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너무 꽉 조이게 해달라고 한 건 처음이라며 웃었다.

비가 와서 양말이 다 젖어서 누워 있었는데 양말 색깔이 변하는 게 웃겼어요. 스켈링 후에 치실 사용법도 가르쳐 주셨는데, 남편도 만족하며 따라 하더군요. 남편이 스케일링을 하는 동안 먼저 턱관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입을 다물고 입을 벌린 모습을 모두 촬영해 보니 아주 고가의 최첨단 기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촬영이 끝난 뒤 감독님이 턱의 어느 쪽이 불편한지 물으셨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촬영된 사진에서는 그 모습이 뚜렷이 드러났다.

오른쪽 악관절(왼쪽) 왼쪽 악관절(오른쪽) 오른쪽에서 입을 열고 닫을 때 악관절 위치의 변화가 있었지만, 왼쪽에서는 과두가 걸려서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악관절 디스크가 보이지 않았으나 악관절 위치의 변화를 통해 디스크가 없어져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 자체에서 무리한 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악관절 치료를 무조건 강요하기보다는 원장님이 “교정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 볼펜을 쓰거나 솜을 불면 된다”고 또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

. 생각해보고 말해보라고 했으나 매일 볼펜을 쓸 자신이 없어서 바로 부목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결정을 내리자 신속하게 부목 제작 과정을 진행해 주셨어요. 턱관절 교정장치 제작 시 핑크 알지네이트를 물과 섞어서 사진에 보이는 트레이에 채워야 굳어져 치아의 인상이 만들어집니다.

치과위생사는 내 치아에 다양한 크기의 트레이를 올려놓고 올바른 크기를 찾아주었습니다.

저는 치조골이 튀어나와 있어서 치아를 자를 때 조심해야 하는데 어딜 가도 전혀 통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는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무사히 패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선택한 트레이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인상채득 후 앞니의 또 다른 인상만 찍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모형을 만든 날 치과 기공사님이 계셔서 저와 함께 고민을 하시고 제작해 주셨습니다.

교정장치를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픈했다는 이유만으로 뷰센 치약과 송월수건을 주셨어요. 뷰센 치약은 임산부를 위한 입덧 치약으로 유명합니다.

진료를 마치고 병원을 둘러보니 8층이 임플란트 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병원에는 3D CT와 구강스캐너가 있어서 정확한 위치에 안전하게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악관절 교정장치 제작에 대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