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생존신고, 미모도 늙어가고…” 1년 만에 깜짝 소식

화일반서태지 “생존신고, 미모도 늙어가고…” 불과 1년 만에 깜짝 근황2023.12.26 08:18

(서태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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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태지가 1년 만에 근황을 소개했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SNS에 “2023년을 되돌아보면 비교적 소소한 일상들만 있었던 것 같다”고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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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는 “작년에 ​​쓴 글이 좀 다운된 글이라 팬들(팬덤 닉네임)을 괜히 걱정하게 만든 것 같다”며 “걱정할 일은 없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표현을 어떻게 할지 조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부모님과 좀 더 가깝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때가 된 것 같아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 그는 “늘 그렇듯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올해 가족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나이가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여기저기…” “그리고 내 아름다움에도 노화가 찾아왔다”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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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올해 담이네 학교가 멀리 이사가서 따라가게 됐고, 결국 이사센터에서 집수리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담이 성적표를 받았는데 ‘산만하고 장난꾸러기’라고 적혀 있었다.

있었다.

실제로 초등학교 3학년 때 받은 성적표에 100% 똑같은 문구가 적혀 있던 것도 기억나서 담과 함께 빵빵 터졌습니다!
“어머니가 한심한 듯 나를 노려보셨어요.” 아울러 서태지는 자신의 MBTI 테스트 결과도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MBTI가 궁금해서 온 가족이 시험을 봤다.

사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사람들의 성향을 체계적으로 잘 분류해 주는 것 같아 놀랐습니다.

“저는 INTJ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럴 것 같지만 사실 저는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오늘로서 나의 시크릿 산타 역할은 끝난 것 같다.

올해부터 다미는 추측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별한 계획 없이 지내다가 내년에는 더 많은 꿈을 꾸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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