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리뷰/완전한 이유식 기록

안녕하세요 밍티입니다.

드디어 이유식 리뷰/완성기록을 쓰게 되었어요-!
긴 이유식 여정이 드디어 끝나가네요. ㅎㅎ 13개월쯤 되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많고, 어른식에 양념을 안 해도 되니까 훨씬 편해졌어요!
지금까지 찜질하고 갈고… ㅎㅎ (저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ㅠ) 하지만 이렇게 적어보니 모든 순간이 소중해진 것 같아요. 그럼, 이유식 리뷰/완성기록을 시작할게요. 이유식 가이드 리뷰 (출처: 삐뽀삐뽀 119 이유식) 기간: 9~11개월 모유수유와 이유식은 별도, 밤에는 수유 중단 질감: 연밥, 진밥(3단죽) 이유식 양: 80~150g 이상 시간: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 이유식을 잘 먹어도 모유수유량은 하루 500~600cc 이상 오트밀 등 잡곡을 50% 섞어주세요.저는 오트밀을 잘 활용해요.그래서 오트밀은 하루에 한 번만 주려고 노력했어요.철분이 들어있고 밥만 먹으면 지루해할까 봐 오트밀 죽을 한 끼로 주었어요. 야채 큐브는 항상 냉동실에 보관해두는데, 철분이 들어있는 시금치(30~50g), 든든한 고구마(30~50g), 오트밀(50g)을 물이나 분유와 함께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데워먹습니다.

지금도 오트밀은 아침에 급할 때 수고를 덜어주는 고마운 재료입니다.

아기에게 영양분을 빠르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어서 좋아요. 리뷰 저는 여전히 이유식을 위해 밥솥으로 죽을 만들었는데, 6인용 밥솥에 넣으면 9끼 분으로 약 150g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제게 가장 쉬웠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했습니다.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게 되었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오트밀+시금치+바나나 모두 철분이 많은 재료입니다.

이제 차가운 죽을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과 당근 퓌레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입니다.

잘먹는 오트밀 죽 한번 죽을 만들어놓으면 3일치 큐브로 만들기 쉬워요. 하루에 한 가지 재료로 듬뿍 만들어요. 그러면 일주일이 편해져요. 당근과 감자만 넣으면 색깔이 예쁘죠. 엄마도 건강해지고 있어요. 저는 이유식을 다양하게 만들지 못하지만, 밥솥에 다양한 재료로 죽 이유식을 만들어봤어요. 이건 두부볼인데, 은율이는 이런 음식은 잘 안 먹어요. ㅠㅠㅠ 죽 이유식만 잘 먹어요. ㅠㅠㅠ 반은 거의 버릴 뻔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다른 요리는 안 해봤나봐요.. ㅎㅎ 저는 평소에 은율 이유식과 밥을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요. ㅎㅎ 그러면 재료 낭비도 덜해요. ㅎㅎ 쿠팡 곰곰 퀵 오트밀은 한 끼 분량이라 사용하기 편해요. 평소에는 제가 만들어 먹지만, 여행을 가거나 일요일에 교회에 갈 때는 시중 이유식을 써요. 은율이는 맘마밀처럼 길게 짜여진 형태로 나오는 걸 좋아해요. 맘마밀은 다른 이유식에 비해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저렴해요. ㅎㅎ 그럼 완성된 이유식은 어떨까요?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이유식 가이드라인 완성 (출처: 삐뽀삐뽀 119 이유식) 기간: 12~18개월 간식으로 먹이고, 이유식을 주식으로 먹임 빈도: 3회, 간식 2~3회 양: 약 120~180g (한끼 밥 90g) 시간: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 가족 식사시간에 맞춰서, 중간에 배고프면 간식 주기 주의사항: 혼자 먹는 법, 가족과 함께 먹는 법, 한자리에서 먹는 법, 먹을 때까지 기다리는 법 배우기 (인내심, 자제력 배우기) 아.. 반찬 열심히 만들어서 먹였는데 벼 따는 시기랑 겹치니까 다 버리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그래서 아직 이유식, 접시밥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죽 이유식을 다시 가져다가 배불리 먹였어요. 흰밥도 잘 먹었어요. 잘 먹어줘서 고맙습니다.

밥 주워먹는게 너무 무섭네요 ㅠㅠ 밥따는 기간을 이겨내기 위해 고구마치즈분유빵을 만들었어요. 너무 잘 먹었어요. 12개월 아기가 2주 정도 계속 음식을 씹어서 이유식을 만들 기력이 없어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유식을 주문해서 먹였어요. 그래도 먹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잘 먹던 아기가 이렇게 되는 걸 보는 건 더 힘들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아요!
그래도 감자수프를 만들어줬더니 너무 잘 먹어서 이뻤어요. 은율이는 아직 이런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죽 이유식을 더 줘야겠어요. ㅎㅎ 한 살이 되어서 젖병을 거부하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분유를 안 먹게 됐어요. 빨대컵이 아니라 항상 젖병에 분유를 넣어줬거든요. ㅎㅎ 그렇게 분유를 안 먹는 건 쉬웠어요.. ㅎㅎ 밥 안 먹게 된 것도 엄마 덕분이에요. 같이 제주도 여행갔을 때 죽 이유식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줬어요. 은율이가 먹고 싶다고 리액션 보이면 바로 반응해서 다시 잘 먹게 됐어요. 엄마한테 고마운데.. 제주도 여행갔을 때 다양한 이유식과 퓌레로 식사를 채웠어요. 비주얼은 별로였지만 은율이는 오트밀 죽 통밀빵을 정말 좋아해서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이유식이 촉각놀이가 되는 날도 있어요.. ㅎㅎ 지금은 저희 아기랑 카페 가면 떡볶이와 옥수수를 같이 먹어요. 큐브를 잘 활용하면 이유식이 훨씬 더 편리해요. 그럴 것 같아요 ㅎㅎ 호박 큐브 오트밀과 함께 아침에 주기 위해 만들었어요 밥타는 거 극복!
아기가 잘 먹는 것을 보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이게 엄마의 마음이겠구나 요즘, 아기에게 주고 있는 이유식 리뷰 앞으로도 잘 먹었으면 좋겠다.

. 늘 건강하자 – 이유식의 긴 1년 여정 이제는 이유식 잘 만드는 엄마가 되고 싶다 요리 잘하는 엄마가 되는 그날까지 엄마의 노력은 계속될 거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
글쎄요, 저는 여기까지 #리뷰 #완성 #이유식 #지침 #타이밍 #방법 #양 #횟수 #시간 #밥타는 현상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