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안녕하세요. 의정부 강앤강내과입니다.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가 지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됩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신체의 리듬을 깨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습한 장마와 더운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고 에어컨 작동으로 인해 에어컨 멀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이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에어컨 멀미를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입니다.
당뇨, 고혈압, 저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기존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주의가 필요한 내과 질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당뇨’ 당뇨는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성 질환의 일종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하여 일정 범위 내에서 혈당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 작용에 저항성이 있습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포도당과 함께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수분 부족으로 심한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분과 영양소의 배설이 금세 피로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여름철에 고온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 고혈당을 유발하는 당뇨병은 우리 몸의 혈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발괴저, 실명, 신장기능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흔한 질병인 식중독. 장마철이 시작되면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여 음식이 부패하기 쉬워져 식중독 위험이 커집니다.
식중독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위장관 등 소화기관이 감염되어 복통, 설사 등의 급성 또는 만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발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식품 속 미생물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한 식중독, 자연성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과 장마철에는 세균성 식중독 위험이 높으므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에어컨 운전으로 인한 ‘레지오넬라 에어컨병’ 레지오넬라 에어컨병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탕 등에서 사용하는 물이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로 유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무기력증, 피로, 고열, 근육통, 두통 등 호흡기 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등 공공장소에서는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천식, 알레르기, 만성편두통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 에어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영양,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저혈압과 고혈압’1)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혈관에 높은 압력을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혈압 자체는 큰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이 매우 무섭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고 관리하지 않으면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심부전, 신부전,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응급 조치로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더라도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수축기 혈압이 100mmHg 이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일 때 저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혈압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에 저혈압도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뇌, 심장, 신장 등 중요한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발생하면 중요한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집중되어 두통, 현기증, 피로, 가슴 답답함, 발작, 갈증,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의정부내과에 내원하여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우리 몸이 더위에 노출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를 통해 열을 방출하고 땀을 흘리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앤강내과에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세요!
저희 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갖춘 위장내과 전문의 2인을 두고 있습니다.
각종 내과 및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일반 건강검진, 암 검진, 초음파 검사 등 체계적인 진료과목을 확립하였습니다.
발견된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도 체계적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의정부내과에서 올바른 치료와 건강관리를 통해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세요!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강앤강내과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40 퍼시픽타워 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