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라섹교정 한달후기!
2023.5.18. 시력교정수술 7일째) 아 오늘 라섹한지 벌써 7일이 지났네요. 지금은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눈에 렌즈를 삽입하고, 안양을 하루에도 몇 번씩 붙이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가 있어서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라식 수술 전 이미 20년 동안 콘택트렌즈를 사용했던 사람이라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렌즈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눈이 피곤해집니다.
집중하면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문서 작업을 하는 것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렌즈만 빼면 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은 느낌!
오늘은 렌즈를 빼고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이에요!
일주일이 지난 날입니다.
병원에 예약을 하고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검진날이라 수술을 집도한 의사일 수도 있고, 다른 의사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수술을 집도한 원장님을 만나길 바랐습니다.
렌즈를 빼서 살펴보니 수술도 잘 되었고 각막도 잘 아물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부터 점안액의 종류와 점안액의 개수도 변경되었습니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렌즈를 꺼냈어요. 그러다가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똑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만 눈이 아직 상처가 있어서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고, 눈에 힘을 주어 잘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라식수술 해보신 분들의 공통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읽고 나니 일이 뒤쳐졌네요 . 핸드폰만 보고 있어요 ^^? 휴대폰이나 태블릿도 괜찮은지 고민 중인데, 여전히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끼고 돌아다닙니다.
라식 수술 전부터 갑자기 투명한 안경에 반하게 되었는데, 코받침이 달린 이 안경이 진짜 내꺼인 줄 알았어요. 가격이 어떻든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39,000원이라 너무 사고 싶어서 주문한 지 두 달 만에 안경을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 렌즈로 교체했어요. 사실 저는 평소에는 안경을 잘 쓰지 않지만,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주로 착용하지만, 회사 업무로 외부 활동을 할 때는 프로토콜이나 손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즈를 끼고 있을 때는 왠지 렌즈와 안경을 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상했는데, 렌즈를 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사람들이 정말 옳았습니다.
시간이 더 흘렀단 말이에요. 2023.6.4. 시력교정수술 21일째쯤?) 이제 수술한지 3주 정도 됐네요. 아, 잘 보이네요. 불편함이 없고, 안경이 젖지 않으며, 렌즈가 마르지 않으며, 눈살을 찌푸릴 필요도 없이 글씨를 잘 볼 수 있습니다.
렌즈와 안경 ㅎㅎㅎ 수술 전까지 다 쓰지 않은 렌즈와 수술 당일까지 착용했던 안경 검정색 안경은 10년 넘게 착용한 안경테인데 금색과 빨간색은 금으로 구매하여 주셨습니다.
빨간색은 서비스로
2023.6.18. 시력교정수술 38일째쯤?) 투데이라섹으로 시력교정수술한지 한달만에 만족스러워요. 매우 만족. 통증은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프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태어난지 38일이 되던 날, 남동생도 5월 마지막주에 같은 병원, 같은 원장에게 오늘 라섹수술을 받았습니다.
내 여동생도 이런 고통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가 그렇게 많이 울거나 눈을 뽑아버리고 싶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우리 세 남매는 안경제비인데, 이제 두 명은 안경을 벗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없는 동안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
수술 후 한 달이 지나서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제 내가 궁금했던 시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드디어 확인할 차례였다.
오른쪽 눈과 왼쪽 눈 모두 안경 없이 시력 1.2로 교정되었습니다.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이 결과를 앞으로도 더 잘 보관해서 오래도록 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계속 넣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1일 4회 점안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3주부터는 1일 3회로 횟수를 바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 달 뒤 방문 예약을 했는데요!
*시력교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어떤 병원, 어떤 시술, 어떤 원장님인지는 개인의 판단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