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적금Ⅰ·Ⅱ 신청기간 및 대상 확정 (#전국 지자체별 2월 신청일은 유사)

지난해에는 저소득 근로가구의 자립을 돕는 제도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적금이 이슈가 됐다.

여러분의 저축+정부 지원이 매달 누적되는 프로젝트로, 총 3년에 걸쳐 납부해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일정 기간을 마치면 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정보를 모르시거나, 신청기간이 지나도 신청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올해 2월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희망적금Ⅰ·Ⅱ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어떤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지원사업은 총 3개이다.

오늘 알아볼 희망적금 1호, 2호와 청년내일적금으로 구분됩니다.

특정 연령층만 가입 가능한 청년내일적금을 제외하고 희망적금에 대해 알아봅니다.

희망적금은 1호와 2호 두 종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소득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을 자산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희망적금Ⅰ 지원 대상 : 근로자가구, 생계·의료 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직장인이 있는 가구를 모집하며, 전체 가구의 총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1인가구 498,694원)의 40% 중 60% 이상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 : 신청자는 본인의 적금에서 월 10만원~50만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각 지자체에 추가로 30만원을 지급해 근로소득지원금을 조성한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가입기간으로부터 3년 이내에 생활비와 의료비를 지원받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 월 10만원을 납부하면 3년 이상 적립금으로 360만원을 받게 됩니다.

년간 근로소득 인센티브 1,080만원, 최종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440만원이다.

tip. 탈수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 최대 7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적금Ⅱ 지원 대상 : 앞선 내용과 유사하나,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 소득인정 가구에 적용됩니다.

지원 내용 : 동일 월 저축액은 10만원~50만원으로 설정하되 근로소득 지원금은 30만원 대신 10만원으로 소폭 축소한다.

근로가족이 있는 가구를 모집해야 하며, 3년간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 월 10만원을 납부하고 근로소득지원금을 받습니다.

총 360만원 지원으로 최종 720만원을 받게 됩니다.

팁. 희망적금 1호 혜택을 받으신 경우에도 희망적금 2호를 다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부평구 홈페이지 참고신청 기간은 제가 거주하는 인천 부평구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희망적금Ⅰ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적금Ⅱ는 1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마다 마감일이 있지만 부평구와 같은 기간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기간을 확인하시려면 거주하시는 지역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지지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시면 각 지자체 검토 후 최종 결정을 통보해 드립니다.

그 후에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원하는 금액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부지원으로 자산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신청기간이 있는 지원사업이므로 기한 내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예금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희망적금처럼 높은 금리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엄청난 지원 프로젝트이니 꼭 신청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