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고 정리하다 보면 늘 두 가지 포인트를 찾는다.
첫째, 내가 단 하루도 헛되이 살지 않았다는 것, 내 능력 내에서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낀다.
두 번째는 내가 매번 실패하는 동일한 영역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게 더 놀랍네요.) 그래서 다이어트, 운동습관 등 보고 싶은 분들을 자주 만날 예정이에요!
같은 약속들… (아주 공허함) “영어 다시 공부해야 해”, “매일 아침 경제학 공부를 해야 해”라고 울부짖는다.
반성이든 칭찬이든 한 해를 돌아보고 글로 요약하는 시간 속에 이뤄지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연말에는 혼자 조용히 묵상하고 정리하며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에 관계없이 모두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생계의 어려움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옳은지 그른지 나는 매일 이런 발걸음을 내디딘다.
앞으로 25년 동안 파이팅!
#연말결산 #연말결산